전주비전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 혁신지원사업(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혁신지원사업(1유형)을 수행하는 전국 87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3개(A·B·C)로 등급이 나눠졌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비전대 혁신지원사업단은  3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인센티브를 포함한 사업비(국고) 로 42억여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주비전대는 그간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된 교육품질관리 고도화의 VISION역량인증제 및 VISION역량학생 성공모델, 유연한 학사제도, 해외취업의 비전을 제시한 외국인 재학생 ‘움’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노력했다는 평가다.

정석훈 혁신본부장은 “평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영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3차 년도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 취업률 향상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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