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은 해오름엔터테인먼트가 전주소년원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해오름엔터테인먼트 유재윤 대표는 이날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장재원)을 방문, 치킨 80마리(200만원 상당)와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소년원은 그동안 보호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친 유재윤 대표 등 3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재윤 대표는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올바른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하미수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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