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현관 앞에서 4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7일 오전 11시 5분께 익산시청 정문 앞에서 한 4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다.

‘불이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온 청원경찰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는 한편 119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익산시와 경찰은 이 남성의 분신 이유 등을 확인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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