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화를 촉진할 스마트 시범상가로 김제전통시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전통시장은 작년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정되어 LED 전광판·무인판매기, 스마트오더 등 복합형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또한 스마트 시범상가 내 상점 위치, 취급 제품, 지역 명소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도 보급된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최근 변화하는 소비 환경의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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