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민방위대원에 대하여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사이버교육을 실시, 전체 93% 이상이 이수를 완료하였다.

지금까지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마지막 교육을 내달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2021년도 민방위 교육 변경지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합교육 대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하고 있다.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시간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발생 시 행동 요령, 민방공대피 훈련, 인명구조 및 화재, 자연·사회재난 대비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코로나19 관련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심 민 군수는“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민방위의무대원이 교육에 최종 불참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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