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범기간에 여자화장실에 침입한 40대가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목적 공중화장실 침입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일 오후 9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누범기간 중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여죄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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