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는 지난 18일 고창늘푸른재가복지센터, 고창재가복지센터, 책이 있는 풍경, 국악예술단 등에 공익기금 1500만원과 농산물꾸러미(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역사회 보듬기는 코로나19로 이해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는 문화·예술단체에게는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 불우이웃시설에 위로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진기영 지부장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고창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농생명식품문화 살리는데 더욱 앞장서는 동시에 군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고창군지부는 상반기 고창군 명예전당 헌액, 다자녀가정과 불우이웃시설 생필품 전달,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농가일손 덜어주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기구와 위문품 전달, 사회복지설 어르신 삼계탕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에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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