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전북도청 앞에서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전북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진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박상후기자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전북추진위원회는 내달 국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농어민·농어업·농어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체는 “이번 대행진을 통해 기후위기・먹을거리위기・지역위기 시대에 지속적으로 농산어촌 살리기가 중요한 국정의제(지역의제)로 다루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차원에서는 이번 행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가 상시적 사회연대활동의 형성・강화의 계기가 되도록 하는 한편, 관련 의제가 지자체의 주요의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은 오는 내달 3·4일 전북지역을 거쳐 갈 예정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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