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원, 효율적 농작물 방제 위한 행정노력 촉구

김동성 기자l승인2021.10.20l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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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원이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상황을 호소하며 농가들에 대한 행정의 방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송열 의원은 20일 열린 제287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지구 온난화와 예기치 못한 잦은 비로 인한 병해충 때문에 농민들이 애써 기른 농작물을 수확도 하지 못한 채 시름에 잠겨있다.”며, “천재지변, 이상 기후는 사람의 힘으로 막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병해충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큰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효과적 병해충 방제를 위해 황토유황합제나 황토유황 제조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대부분의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석회유황합제와 석화보르도액이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며, “황토유황은 토양오염과 인체에 대한 악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데다 방제효과가 높고 기온의 영향도 덜 받는데, 이런 장점들이 있는데도 농민들이 개인적으로 구입해 단지 몇 농가만이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유 의원은 탄저병에 대한 선제적 방제 추진도 촉구하였다. 올해 유난히 잦은 비로 특히 복숭아 탄저병 피해가 크다며,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50%까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작물에 붙은 탄저균은 10시간 만에 작물에 침투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방제조치가 미리 이루어 져야 한다.”며, 이른 봄 일정 과수 재배 면적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탄저병 방제를 시도해볼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유 의원은 농약사용에 대한 농가교육의 필요성 또한 피력했다.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내년도 영농 시 제때 병충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유 의원은 올해 농한기 영농교육 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올바른 농약사용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김동성 기자  k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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