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면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요양원 입소자 등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방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 신청서 접수 및 지원 카드를 전달하였다.

한중석 삼계면장은 “신청 기한이 오는 29일까지 촉박함에 따라 미신청 주민들에게 유선 연락 및 마을 이장의 협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상생 지원금 수급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계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은 98%로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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