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삼일 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연습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국지도발 상황 대응 연습 ▲기관별 전시전환절차 연습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을 시행한다.

이번 연습은 규모를 축소해 운영하되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운영,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설치 및 운영 절차 훈련 등을 통해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힌다.

또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워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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