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21일 국회를 방문해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제시 주요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원택 국회의원과 맹성규(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만나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특장차 분야의 집적화와 생태계강화를 위한 특장차전문 검사소 조성 제안 등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한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중점사업의 예산 반영에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박준배 시장은 정부예산 반영이 시급한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 김제 특장차전문 검사소 유치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국비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국회 본예산이 마무리되는 12월초까지 전북도, 지역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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