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가 2050탄소중립을 위한 With 새마을운동 핵심인재 양성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장오준)는 21일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일반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중심 탄소중립 실천계획 수립 및 활동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새마을중앙회장(염홍철)의 영상특강과 생명살림 현장강사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목표를 정하는 방법과 방향을 제시했다.
또 새마을운동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현장 운동으로 나무심기운동, 쓰레기10% 감량운동, 1회용 플라스틱줄이기와 재활용 재사용하는 생활, 에너지 전환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 등에 대한 교육도 펼쳤다.
아울러 에너지분야, 소비분야, 수송분야,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고 나무심기등을 통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활동해 나감으로써 탄소중립의 길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장오준 새마을회장은 “생명운동교육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마을특성에 맞는 운동을 진행해나가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기대효과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김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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