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1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회의를 통해 3분기 경영·영업성과 및 하반기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반기 중점추진전략인 수익중심 내실성장 및 비이자 이익 등 기반영업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디지털 전략 차별화, 리스크 관리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른 DSR 적용 및 연 소득제한, 가계대출 총량규제 등에 대하여 전북은행만의 영업 전략으로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통해 전북은행만의 가치와 이상을 추구해 나가자”면서, “적극적인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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