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박상호) 재학생 26명이 최근 김제시(시장 박준배)로 전입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민원실은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22일 재학생 중 기숙사에 거주하는 관외 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년정책 PT 설명과 함께 전입시 김제시 청년들이 누리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아울러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1:1전입 상담을 통해 전입신고서 현장 접수 및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전입장려금 신청뿐만 아니라 쌀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원스톱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전입한 학생들에게 1개월이 지나면 2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관내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중인 기숙사생 및 1인 가구에게 학기당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김제시는 ▲청년부부주택수당(월10만원/ 최대 10년) ▲취업청년정착수당(5년, 월30만원)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61명 합격) ▲청년창업 지원사업 ‘아리(All-Re)’ 운영▲김제청년공간 E:DA 운영 ▲청년창업농 육성지원 등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환경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꾸준히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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