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오는 25일부터 4주간 지역 상생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제는 사회적 가치 실현(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 방안(지역 상권 활성화 등), 공공서비스 혁신(시민 이용 편의 향상 등), 환경 보존(탄소 저감 방안, 친환경 시설 조성 등)이다.
참가 자격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화산체육관에 위치한 전주시설공단 전략기획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whicks@jj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접수된 아이디어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30만 원, 최우수상은 20만 원, 우수상은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병우 전략기획부장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공단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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