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동 통장협의회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대학로, 원룸주택가, 버스정류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신동 대학로는 대학생, 원광대병원 방문객, 신동 상가 이용객, 원룸이 다수 밀집되어 있어 거리 쓰레기 배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통장협의회는 신동 대학로 상가 주변과 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어린이공원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계도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속연 신동 통장협의회장은“앞으로 다가올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오랜기간 생업에 타격을 받아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대학로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우리 통장들이 앞장서 계도활동과 환경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 통장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에 연간 5~6회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통장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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