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가 1일 전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과 위기대응지역(군산)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을 비롯해 ㈜유기산업 등 입주기업 30개사 대표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등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입주기업 외 위기대응지역 기업 ㈜해도 등 20개사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 등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기업지원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북테크노파크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에 수출·마케팅·경영컨설팅 등 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방안을 검토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계획서 작성법, 기업의 투자유치 방법 등 중소기업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입주기업을 비롯한 도내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이 침체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