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서 ‘국민 총 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행사가 열린 가운데 도올 김용옥 선생과 전북대학교 유남희교수,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혜숙상임대표, 김용호 김제 추진위원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김제 행사를 시작으로 4일 완주와 익산에서 개벽 대행진이 진행된다.

완주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역사광장에서 고천제로 동학농민혁명 삼례 2차 봉기를 기리고 익산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토크콘서트와 민회를 이어간다.

민회에서 전북만의 의제를 좀 더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며, ‘국민 총 행복과 농산어촌 개벽을 위한 전북 선언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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