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오께 전주시 팔복동 한 중문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생산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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