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제17회 전북 초등학생 소비자경제퀴즈대회에서 전주 송원초등학교 6학년 이하진 학생이 소비자 골든벨을 울렸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 경제퀴즈대회는 전라북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비․경제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방식으로 교육에 접근하기 위해 퀴즈대회를 해마다 11월 토요일에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도내 각 초등학교 학생대표로 출전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자(1위), 현명한 소비자(2위), 똑똑한 소비자(3위)를 탄생시켰다.

12월 1일 전북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전라북도 교육감상 등 수상자들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정보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비․경제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으로 교육 프로그램 다채롭게 진행했다.

전국 최초의 ‘소비자교육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소규모 인원으로 월 2회 토요일을 이용한 체험형 현장교육프로그램 ‘경제세상’, 여름방학 경제캠프를 운영하며 소비자 경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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