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 40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수로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톤짜리 화물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주변에서 작업을 하던 A씨(40대) 등 2명이 허벅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크레인을 땅에 고정한 채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넘어졌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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