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반지하·지하에 있는 식생활관의 환경 개선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식생활관 반지하·지하 학교를 집중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확충 및 조리실 환기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182억5천만원을 투입해 전주중앙초, 중산초 등 12개교를 오는 2023년까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리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조리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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