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지난 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O갤러리(서예비엔날레 1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전시 행사 기간 중 두번째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주인공은 산산 김성덕(57) 작가로 전통의 미와 멋이 살아있는 작가의 서예찰학을 듣고, 혼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남 신안 하의도가 고향인 작가는 원광대학교 서예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원광대 서예과 강사를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한국전각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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