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소비, ESG 토크 콘서트’가 9일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관광 분야 청년네트워크를 비롯해 기관과 기업관계자 30여명이 참여, 문화관광 산업 ESG 정책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온라인 사전 질문참여 이벤트를 통해 ESG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도민 소통형 토크콘서트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질문 참여 이벤트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안내 게시글을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게시글에 ESG 실천을 위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참여자 50명에게 추첨을 통해‘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ESG 토크콘서트’는 ▲주제 발표 및 토크콘서트(국내 ESG 전문가 3인), ▲ 업사이클링 & 리사이클 전시 및 친환경 퍼포먼스 공연, 현장 이벤트 등이다. 

특히 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관광 ESG 실천방향'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우리의 실천과 문화예술의 영역까지 확장해 미래 지속가능한 삶을 설계해 볼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민 참여 인식확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ESG 정책 캠패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현장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7일까지 '네이버폼' 링크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참가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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