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희망 2022나눔캠페인 기간에 맞춰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지태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 이지태 대표는 5년간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0만 원을 내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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