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기본적인 먹거리가 보장되지 않는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먹거리 돌봄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은 2일 정책브리프 '전북지역 먹거리 돌봄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통해 전북지역 먹거리 돌봄 실태에 대해 살펴보고 전북의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전희진 박사는 국내 및 해외의 먹거리 보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북 먹거리 돌봄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섯 가지의 대응 방안으로 ▲먹거리 돌봄사업 주체의 일원화 ▲취약계층 선정·지원 자율성 확대 ▲자율적 돌봄 참여주체 지원 강화, 통합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 지원 재원 확대 ▲먹거리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 방안 도입 등을 주장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