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다 추락한 40대 남성이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께 완주군 운암산 정상 인근에서 산행을 하던 A씨(45)가 4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고, 이후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 산행 중 낙엽으로 인한 낙상사고가 종종 발생한다”며 “혼자 산행하기보다 다른 사람과 동행하거나 안전장비 등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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