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가 올해 총 14대의 119구급차를 보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119 구급차 확대 배치로 익산 여산·황등, 군산 옥서, 김제 검산 등 읍·면·동 지역에 4대의 구급차가 추가 배치됐으며, 10대의 노후 구급차가 교체됐다.

이에 전북소방은 총 103대의 119구급대를 운영하게 되며,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향상 등을 통해 심정지·중증외상 환자 소생률 등 구급품질서비스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지역 여건과 인구 밀집도를 고려한 신형 구급차 보강으로 신속한 구급출동과 품질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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