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양지중학교(교장 설동주) 태권도부가 제41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양지중학교 태권도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 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전북1차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학교 대표로 3학년 박범수 학생을 비롯해 11명이 중등부 겨루기 대회에 출전했고, 이들 중 다수의 학생들이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2학년 강한솔, 최환희, 이서준, 국상혁 학생과 1학년 유태훈 이한결 등 총 6명의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3학년 장민서, 양서희 학생과 2학년 김선제 학생 등 총 3명에게 돌아갔다. 3학년 김건우 학생은 동메달을 차지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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