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는 2021년 하반기 퇴직을 앞둔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하반기 퇴임예정 소방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퇴임하게 된 소방공무원 14명은 짧게는 27년부터 길게는 33년까지 오랜 시간 소방에 몸담으며 현재의 소방을 만들어 왔다.

퇴직을 앞둔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은 “대형 사고를 겪으면서 소방은 변화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겨쳐왔다”며 “현직에 남은 후배들께서 단단하고, 든든한 소방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소방가족으로 30년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드리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소방의 안정적인 발판을 만들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멋진 제2의 인생 첫발을 힘차게 내딛으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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