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1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월대비 코스피시장은 6,798억원 증가(3.87%), 코스닥시장은 1,734억원 감소(-6.74%)했으며, 지역 상장기업의 전체시가총액은 전월대비 5,064억원 증가(2.51%)했다. 

코스피시장 시총증감 주요종목은 일진머티리얼즈(1조2,911억원, 27.86%), 솔루스첨단소재(4,741억원, 18.83%), 솔루스첨단소재1우(228억원, 14.35%) 등은 증가, 대우부품(-397억원, -26.76%), 한농화성(-750억원, -24.43%), SH에너지화학(-280억원, -23.01%) 등은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시총증감 주요종목은 이원컴포텍(176억원, +10.41%) 증가, 대유에이피(-131억원, -17.48%), 오디텍(-138억원, -17.05%), 오성첨단소재(-252억원, -13.21%) 등은 감소했다. 

전국대비 전북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1.05%로 전월대비 0.08%p 증가, 거래대금 비중은 0.91%로 전월대비 0.04%p 증가했다.    

또한 코스피 시장에서 지역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카카오, 삼성전자, SK바이오  사이언스 등을 중심으로 거래됐고, KOSDAQ 시장에서 지역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다날 등을 중심으로 거래됐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