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6일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오종근)이 어르신들의 보행보조기인 실버카와 맥반석 찜질기(1,000만원 상당)를 전주시청(덕진구 16개동)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북신협, 전주시청 관계자, 예수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물품은 박형배 부시장에게 전달됐다.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오종근)이 동별 대상자 집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두손모아봉사단 오종근 단장(온누리신협 전무)은 “이번 후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협전북지역협의회장 유원영(삼례신협 이사장)은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의 나눔실천은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이웃돕기 참여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오종근)은 전북지역 70개 신용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재단으로 다둥이엄마지원, 복지시설 봉사, 연탄배달, 수해복구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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