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종완)는 연탄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성건설은 올해로 3년째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는 한편, 지난 11일에는 전주시 인후동 일대의 고지대에 살고 있는 연탄세대에게 나눔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종완 대표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매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비워져 있던 연탄창고에 연탄을 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답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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