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는다.

그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이며 호흡기알레르기 분야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국내 최초의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및 호흡기 질환 유효성 센터 등 국가 주도 사업을 유치하고 수행해왔다.

이 교수는 "학회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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