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ACE) 제10기 원우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주말이었던 지난 18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윤현철 원우회장을 비롯한 25명의 원우회원들은 이날 삼례 ‘어울림 봉사단’과 함께 삼례 지역에서 연탄을 이용하는 3개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여 장을 전달했다.

윤현철 원우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어서 뜻깊고 소중한 기회였다”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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