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2시 20분께 김제시 용지면 한 미곡처리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미곡처리장 건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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