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2년 차에 들어서는 자치경찰·책임수사 등 ‘경찰개혁의 안착’을 임인년 목표로 설정했다.

전북경찰청은 경찰개혁의 안착과 더불어 ‘생활 정의 실천’ 등 평온한 지역 치안을 내년도 목표로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치안만족도·절도범검거 1위 달성과 치안성과 우수관서로 선발되는 등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대선과 지방선거 등에 대해서도 사회 혼란을 막고, 도민 안전 확보라는 임무를 완수해나갈 것”이라며 “‘가장 안전한 전북,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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