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대자인병원 간호국이 학대어르신들의 의료비를 기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병관 병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가운데 학대를 당하고 있는 우리 어르신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순관장은 "학대피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대자인병원 간호국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