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께 정읍시 신태인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A씨(60)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갑자기 번졌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