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2022년은 품격있는 사람중심 의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유 병원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고려해 시무식 행사를 생략하고 병원 유튜브 채널 및 그룹웨어를 활용한 디지털 영상으로 새해 신년사를 전달했다.

유 병원장은 신년인사와 함께 환자 중심의 품격 있는 진료, 스마트병원을 위한 단계별 디지털 안내시스템 구축, 군산 전북대병원 신속 건립, 근무환경 개선 및 대내외적 소통 등 4가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유 병원장은 “뛰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가진 검은 호랑이를 뜻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흑호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뜻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킬 바란다”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될 것이며 4대 경영과제와 고객만족을 위한 봄케어 캠페인을 완성해 도민들의 사람과 신뢰를 받는 병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