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전북위원회가 4일 출범과 함께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화강국 전북위원회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문화예술계에 대한 이해도가 탁월하고 문화예술 관련 비전과 정책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북위원회에 소속된 673명의 문화예술인은 똘똘 뭉쳐 각종 문화예술 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아젠다를 제시해 새로운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며 “전북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각종 현안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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