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2022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6일 비전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이해증진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 관련 분야로의 진로탐색 지원, KOICA-대학 간 상호협력 파트너십 강화 등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전주비전대학교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2014년부터 국제협력기술과에서 주도적으로 '국제개발협력(ODA)' 교육을 실시해 왔다. 

김미선 사업단장 (국제협력기술과)은 “지난 7년간 축적해온 교육 및 사업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국내현장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학내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국제개발협력 인식제고를 위해 국제개발협력 주요 이슈 관련 캠페인을 통한 팀프로젝트 활동,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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