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창군에 따르면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날 현재 3억1100만원이 모금되면서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2일 고창군사랑의열매 봉사단(단장 이혜숙) 100만원, 고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석원) 300만원, 신림면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강성원)에서 각 마을 이장들의 성금을 모아 300만원,원불교고창교당 봉공회 100만원, 고창스마트홈(대표 송석기) 200만원, ㈜가나묘지 이장공사(대표 최정환) 200만원, 고창읍 합농농산(대표 박영순) 200만원, 고창청년벤처스(회장 한선웅) 71만원 등이 모금에 동참했다.

또 고창통합RPC(대표 이정의), 한결RPC(대표 박종대), 오성RPC(대표 최형진)에선 백미10㎏ 각100포씩 총300포를 고창군에 전달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물품기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