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전주소년원 제공
▲ 사진 전주소년원 제공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장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보호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5일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금연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양말목 공예, 스킬자수, 스크래치 페이퍼 등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A군은 "직접 만든 작품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고,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원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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