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새마을금고 우기만 이사장은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보절면 초중생 36명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우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새마을금고는 이번 기탁 외에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종만 보절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남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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