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좋은이웃들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방문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좋은이웃들 사회복지사들은 10가정을 방문해 10만원씩 총 1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1시간 대화하기 운동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집안이야기, 자녀이야기 등 이야기꽃을 피웠다.

천천면 김남순(83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날 수 없어 그동안 무척이나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