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선 신임 김제경찰서장이 17일 제74대 김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양 서장(59세)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경위임용(간부후보 39기)을 시작으로 전남청 경무과장, 전남청 영암경찰서장,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양회선 서장은 취임사에서 “김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면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찰이 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