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26일까지 도내 대형마트와 문화‧관람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공항, KTX 익산역,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시설에 대해  경찰특공대를 투입, 안전순찰 및 점검을 확대 실시해 테러뿐 아니라 각종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해당시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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