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지도점검을진행하기로 했다.

김제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재래시장, 마트 등 총 120개 업소를 대상으로 농산물, 소스류 등 설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을 수거해 임실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세균, 잔류농약 검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업체,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위생담당공무원과 관내 소비자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의 주요 사항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무신고영업 및 무신고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과 판매 ▲개인위생관리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위반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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